컴백홈 인 크리스마스

제 10장 - 완벽하지 않다면 남을 판단하지 마라.

'남을 비판하기 전에 네 손이 깨끗한지 확인해라'

~ 밥 말리

레이시의 시점

"루카"

"안녕, 꼬마야"

"세상에"

나는 비명을 지르며 뛰어올라 형의 목을 감싸 안았고, 그는 나를 감싸 안았다.

"여기서 뭐하니, 루크?"

"내가 여기서 뭐 하냐니? 네 결혼식에 참석하러 왔잖아, 멍청아"

뭐?.

나는 혼자 생각하며 그에게서 떨어졌다.

"하지만 네가 이탈리아에 돌아오는 유일한 경우는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라고 했잖아"

"아이고, 고마워, 꼬마야"

할아버지는 비웃었다.

나는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보며 클레이튼, 캐시디, 할아버지, 딜런, 그리고 로건과 나의 부모님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여기에도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가 난 듯 보였는데, 특히 우리 엄마들은 화가 나 보였다.

"할아버지, 실례합니다"

루카는 할아버지를 향해 미소를 지었고, 할아버지는 휴 소리를 내며 눈을 굴렸다. 우리는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어쨌든, 내가 말했듯이, 나는 내 하나뿐인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기에 왔어. 그리고 내 과거의 작은 일이 여기에 있는 것과 이 날을 그녀와 함께 나누는 것을 방해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

"작은 일"

나는 비웃으며 눈을 굴렸다.

"네 트라우마는 사소한 일이 아니야, 루카"

"알아, 레이시"

루카는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내 인생에서 엄청나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지점에 있어. 왜냐하면 나는 멋진 남편이 있고, 다섯 명의 놀라운 아이들도 여기에 있고, 나는 성공한 사업가이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