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위님과 사랑하는 방법

제 24장: "참을 수 없었어"

[전투수업을 시작한 김수현]

유사랑은 일어나면서 전투 수업을 피하려고 아픈 척했다. 물론 나는 속지 않았다. 우리는 바로 수업을 시작했다. 그녀는 준비 운동을 시작할 때마다 "피곤해, 오늘은 이만하면 됐어"라고 말하며 매번 도망치려 했지만, 나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내가 "이건 그냥 준비 운동일 뿐이고, 이제 수업을 시작하는 거야"라고 말했을 때, 그녀는 나를 때리고 싶어하는 것처럼 얼굴을 찡그렸다.

그녀는 계속해서 타이트한 레깅스와 스포츠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나에게도 수업은 힘들었다. 나는 그녀를 가까이 두기 위해 전투 기술을 천천히 자세히 시범 보였다.

나는 마지막 동작을 하고 그녀를 부드럽게 눕혔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그녀만큼이나 반항적이었다... 내가 바닥에 누운 유사랑을 바라보았을 때, 그녀는 마치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워 보였다. 반쯤 흐트러진 머리카락, 약간 붉어진 뺨, 그리고 결코 닿을 수 없는 그 분홍색의 도톰한 입술.

나는 그녀 위로 몸을 숙이고 팔굽혀펴기를 시작했다. 나는 에너지를 어떻게든 발산해야 했다.

"일어나지 않으면 키스할 거야, 알겠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가 내가 키스하길 원했는지, 아니면 정말로 지쳐서 움직일 수 없었는지 궁금했다. 이 딜레마를 해결할 방법은 하나뿐이었고, 나는 그것을 택했다.

그녀는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지만, 내가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대는 동안 한 마디도 들리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녀가 반응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이 그녀의 첫 키스라고 확신했다.

나는 조금 더 집요해졌고, 이미 나 자신을 억제하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