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에 나도 허리에 힘을 뺀 채 한두리에게 온몸을 맡겼다. 신기한 기색이 역력한 손놀림과 혀는 어느새 점점 농밀해져 갔다. 부드럽게 감싸오는 혀와 기둥을 어루만져 가는 한두리의 손길에 절로 눈이 감긴다. “츄읍… 하읍…….” 천천히 내 성기를 침으로 적셔나가는 한두리는 어느새 귀두를 입 안에 문 채 머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쉬지 않고 기둥까지 만져나가는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으음…….” “하으, 턱 아파.” 어느새 성기에서 입을 뗀 한두리가 내 사타구니 사이에 양다리를 모은 채 앉아 양쪽 턱을 손으로 감싸고 있었다. “아무래도 더 못 하겠어요. 미안해요.” “미안하긴요.” 그러면서도 계속 내 기둥을 위아래로 쓸어주는 한두리였다. 슬금슬금 꼼지락거리더니 내 위로 올라온 한두리가 일어선 채 날 내려다보기 시작했다. “이, 이런 거 좋아할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천천히 팬티 위에 엄지손가락을 걸치고서 슬그머니 내리기 시작했다. 꽤나 봐줄 만한 광경에 나는 그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천천히 드러나는 한두리의 음모과 틈새의 끄트머리, 그리고 흰 허벅지를 비비듯 지나가는 베이지색 팬티는 꽤 야했다. 그리고 마침내 얼굴을 내민 한두리의 중앙에선 진득한 액체가 실을 늘어뜨리며 팬티 사이를 붙잡고 있었다. “어, 어때요?” “보기 좋아요. 예쁘네.” 앙증맞은 한두리의 성기에는 색소 침착 따위도 없이 피부색 그대로였다. 그리고 야물게 닫혀있는 외음부가 꽤나 청순하게 느껴진다. “으음…….” 어느새 한두리의 팬티는 길고 긴 다리를 지나 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