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로건의 관점
으악!!
오늘은 길고 긴 하루가 될 것 같아, 느낌이 와.
아침 기분은 아내 덕분에 또 빈 침대에서 깨어나며 망가졌어. 아내는 왠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사라지더라고. 이제는 Cade에게서 사무실에 빨리 오라는 전화를 받고 기분이 더 나빠졌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분명히 이사회와 그 쓰레기 GiGi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그녀는 내 인생에서 떨쳐버리기 힘든 존재야.
어쨌든,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아름다운 아내가 아이들과 함께 아침을 준비하고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도착하니 헤드 셰프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고, 아이들은 테이블에 앉아 태블릿을 만지작거리고 있었어.
"좋은 아침, 애들아"
"아침이야, 아빠"
"좋은 아침, 아빠"
Teddy와 남자 아이들이 동시에 나에게 인사한다.
"여기요, 선생님"
셰프가 나에게 커피를 건네고 나는 기쁘게 받는다.
"고마워"
"아빠"
"음, 그래, 공주야"
나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신 후 말한다.
"엄마 괜찮아?"
Teddy가 즉시 내 관심을 끌며 물어본다.
"엄마는 괜찮아, 아가. 왜 괜찮지 않겠어?"
"왜냐하면 엄마는 요즘 항상 사무실에만 계시고 우리랑 시간을 안 보내시니까"
Teddy가 말하며, 나는 슬픈 표정을 지은 내 딸을 보며 가슴이 아파진다.
"엄마가 항상 일만 하면 안 좋아, 아빠. 엄마도 쉬어야 해"
흠.
이제 그들이 말하니, Lace는 기자회견 이후로 사무실에 틀어박혀 있고, 어젯밤에는 침대에도 안 왔어.
나는 그녀가 사무실 소파에서 깊이 잠든 걸 발견하고 직접 침대로 데려가 잠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