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장 - 매복 - 1편.

5447 Words

레이시의 관점 "캣? 캣은 어떻게 됐어?" "벌써 뭔가 알아냈어?" 나는 클레이튼을 무시하고 물었다. "응, 찾았어. 그녀가 어디 있는지 알아냈어." 세상에. "뭐? 진짜야?" "응, 나..." "잠깐만, 너희들" 클레이튼이 내 말을 끊었다. "여기 무슨 일이야? 어떻게 캣이 어디 있는지 알았어?" "음, 내가..." 마커스는 나를 내려다보며 말을 흐려뜨렸다. "이거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도 돼, 클레이?" 나는 두 형사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 그들은 트레버에 대해 다 알고 있어, 꼬마야. 왜? 무슨 일이야?" 나는 마커스를 올려다본 뒤 다시 클레이튼을 바라봤다. "음... 나는 마커스에게 캣의 무죄를 증명할 정보를 찾아달라고 부탁했어." "그를 부탁했다고? 마커스한테 부탁했다고?" "진짜냐, 꼬마야? 우리 가족 중에서 왜 하필 이 멍청이한테 부탁한 거야?" 클레이튼과 조이가 재미있다는 듯이 물으며 웃었고, 그 말에 화가 났다. 특히 마커스를 올려다보며 그가 그 말에 얼마나 상처받고 슬퍼하는지 보았을 때 더욱 그랬다. "사실 그래, 이 개자식들아. 나는 마커스에게 부탁했어. 왜냐면 클레이튼, 너와는 달리 마커스는 내가 카테리나가 무죄라고 말했을 때 나를 무시하거나 내 감정을 무시하지 않았거든. 아니, 그는 나를 믿고 그녀의 무죄를 증명하는 걸 도와주고 싶어 했어. 그리고 이제 봐... 이 멍청이라고 불리는 녀석이 캣을 찾아냈어. 너희가 자랑스러운 형제라면 그에게 감사하고 엉덩이를 들었다가 그녀를 데려오러 가야 하는데, 너희 둘은 여기 앉아서 웃으며 네 형을 모욕하고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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