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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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 스티븐은 위층에서 모든 창문들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클럽 안으로 침입하려고 했던 흡혈귀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복도의 마지막 문은 잠겨 있었고, 스티븐이 그의 어깨로 그 문을 밀자 문이 갑자기 안쪽으로 큰 소리를 내면서 쓰러지면서 물이 철썩하고 그에게 튀겼다. “꺼져라. 악마야!” “꺼지란 말이야!” 어떤 노인의 노기 띤 음성이 들렸다. 스티븐은 그의 고개를 저으면서 싸구려 흡혈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모습의 그 신부를 노려보았다. “도대체 누구시죠?” 스티븐이 말했다. 그 신부는 마치 밀려드는 공포심으로부터 그 자신을 안정시키려는 듯 그의 다른 한 손을 그의 가슴에 대고 천천히 십자가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서 말했다. “당신은 흡혈귀 패거리가 아닌 건가?” 스티븐이 으르렁거리듯이 말했다. “지난번에 내 이빨들이 정상인지 확인해 보았거든요.” 그는 고개를 흔들어 그의 몸의 물방울들을 떨구어 내려고 하였다. ‘어찌 되었거나 쿠거에게는 당연한 일이니까.’ 그가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스티븐은 눈썹을 치켜올리면서 그에게 질문했지만 이미 그 질문 전에 답을 알고 있었다. “신부님께서는 혹시 오늘 밤 흡혈귀들을 보았나요?” 그 신부는 강하게 고개를 끄떡이며 말했다. “그렇고말고 나는 사실상 수 시간 동안 이 교회에 갇힌 죄수나 다를 바 없는 신세였다네. 종말이 시작되었고 이제 악마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지.” 스티븐은 그가 만약에 정말로 물과 십자가만 가진 체로 흡혈귀를 만난다면 그 신부가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한숨을 쉬었다. 그는 그 신부를 위하여 재빠르게 그 신부의 뒤로 가서 그를 때려눕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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