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을 벗겨낸 태준은 단단하게 일어선 페니스를 질 입구에 대고 묵직하게 안으로 들이며 탄탄한 가슴을 양손에 쥔 태준은 허리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자궁 깊숙이 들였다. 가녀린 신음소리에 얼굴을 아래로 내려 높이 솟아있는 유두를 입에 물고 부드럽게 빨아들이며 허리를 튕겨내자 두 사람 살결이 치대어지는 살 소리가 침실을 울렸다. '탁탁탁탁' 살결이 치대어지는 소리가 침실을 울리다 '하악' 하는 외마디 비명소리가 들리면서 소아와 태준의 위치가 바뀌어 이젠 소아가 태준을 아래에 두고 엉덩이로 원을 그리며 뭉근하게 움직였다. 제 것을 물고 엉덩이를 움직이며 저를 바라보고 있는 소아를 보는 태준의 눈빛은 끓어오르는 욕망으로 그윽해져 있었다. 그윽한 눈빛으로 소아를 바라보고 있던 태준은 벗은 것과 다름없는 드레스를 아예 벗겨내고는 허리를 두 손으로 잡아 골반을 앞뒤로 빠르게 움직였다. 제 가슴에 양손을 짚고 아래배에 힘을 모으자 속살과 자궁내벽이 페니스를 진득하게 압박하자 전율을 느낀 태준이 ‘흐아아아’ 하며 거칠게 신음을 뱉어 내뱉자 뒤이어 소아도 ‘흐으읏’ 하고 단전에서부터 끌어오르는 듯한 깊은 신음을 뱉어내며 맑은 애액을 분수처럼 쏟아냈다. 활활 타오르는 불방망이처럼 달아오른 페니스를 맑은 애액이 흠뻑 적시자 절정을 맞은 소아가 사정을 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낀 태준은 비스듬히 기대고 있던 상체를 세우며 소아를 안고 침대 끝으로 이동했다. 침대 끝에 앉은 태준은 허리를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자신도 사정을 하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애액을 듬뿍 쏟아내고 절정을 맞았던 소아는 자궁내벽을 긁으며 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