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1 화 - 서서히 풀리는 비밀의 실타래.

3799 Words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물리 마법 형상화. 실프의 바람 마법.’ 이 마법을 쓰자 갑자기 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루이는 바람이 맘에 드는 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바라보았다. “이것도 마법인가?” “네. 답답할 까봐 마법을 걸어 두었어요.” “좋은 바람이군.” 루이는 하다의 한 쪽 어깨를 감싸 안고는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올려진 상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혼자만 입으면 의미가 없으니 둘이 입으면 의미가 생기겠지.” 루이는 미소 지으며 하다에게 말했다. 하다는 루이에게 처음 받는 옷 선물을 받아 들며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옷을 갈아입는 커튼 뒤로 향했다. ‘어떤 드레스를 선물해 주셨을까?’ 하다는 그래도 로판세계에서 오셨으니 드레스 한 벌쯤은…. 하다는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루이를 불렀다. “루이!” “왜 그러지? 그새 살이라도 쪘나?” 하다는 인상을 쓰며 대답했다. “그게 아니라요! 이거 루이꺼 아닌가요? 바뀐 거 같은데요?” 루이는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하다의 옷이 맞다며 말했다. 결국 하다는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그리고 건너편에 있던 루이가 갈색 천으로 둘둘 쌓인 물건을 건내며 말했다. “칼은 이제 이걸로 사용하면 돼” “벌써 칼까지 제작이 다 끝난 건가요?” “누구의 부탁인데.” 루이는 우쭐대는 투로 말했다. 그리고 루이는 어느새 다 갈아 있었는지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이런 옷을 처음 입느라 낑낑대는 하다는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다. 그리고 마무리를 한 후 루이를 바라보았다. 역시나 너무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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